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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갖 조롱 딛고 여론 반전시킨 개발자

07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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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린세스 메이커: 예언의 아이들을 개발한 손석호 PD 이야기야. 작년 얼리 액세스 시작 후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, 최근 대규모 패치를 통해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까지 받아냈어.

사실 이 게임의 개발 과정은 순탄치 않았어. 제작사인 디자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사 공중분해, 후원금 먹튀 논란, 업데이트 중단 등 온갖 비판을 다 받았지. 손석호 PD는 당시 회사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맥을 동원해 GEAR2라는 회사로 팀원들을 데리고 재입사했어.

그 후 2026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소통하고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결국 게임을 살려낸 거야. 게임 개발 후원 먹튀가 판치는 세상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성공시킨 아주 이례적인 사례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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